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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드벨벳,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무대 첫 공개

▲레드벨벳 아이린(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아이린(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에 나선다.

2일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이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신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무대를 선사한다. 개성 넘치는 보컬과 함께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담긴다는 후문이다.

특히, 상큼발랄한 신스팝 곡인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러시안 룰렛’ 게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인다. 오락기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의 8비트 사운드 소스 라인이 듣는 재미를 더해, 올 가을 가요계를 대표할 히트송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오는 7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레드벨벳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을 수록했다. 한층 진해진 레드벨벳만의 음악적 감성이 담긴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지난 1일부터 인스타그램 및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 각종 채널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완벽 변신한 레드벨벳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의 세 번째 미니앨범 ‘Russian Roulette’은 7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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