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싸이더스HQ)

김우빈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5일 "김우빈이 'SPOTLIGHT'라는 타이틀로 오는 10월 3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세번째 아시아 투어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차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우빈은 이번 투어에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팬미팅과는 차원이 다른 공연 구성으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어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속 만능엔터테이너 신준영을 뛰어넘는 현실판 만능 엔터테이너 김우빈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콘서트와 팬미팅을 오가는 역대급 무대들로 전보다 다채로우면서도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WooRiBin'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다정한 소통을 이어나가는 등 애틋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사랑을 주는 팬들을 ㅜ이해 세번째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더욱 더 확대된 공연 선사하는 것은 물론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모습들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 역시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미팅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는 것은 물론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우빈 아시아 투어는 오는 7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8일 오후 8시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