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출처=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수애가 '우리 집에 사는 남자'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측은 5일 "수애가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주인공 홍나리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제껏 보지 못한 수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승무원 홍나리에게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과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담은 작품. 홍나리 역에 캐스팅된 수애는 드라마 '가면', '야왕', '천일의 약속' 등 연타석 시청률 홈런을 터트리며 자타공인 '시청률의 여제'다. 수애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사람을 잡아 끄는 연기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수애는 뛰어난 순발력과 위기 대처능력으로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홍나리로 분해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나리는 기내에서는 강인하고 똑 부러진 면모를 지녔지만, 퇴근 후에는 반전 있는 모습을 지닌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수애가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하는 것은 9년 만이다. 수애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제작사 콘텐츠 케이 측은 "수애가 '홍나리' 역에 캐스팅 됐다. 매사 당당한 커리어 우먼과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넘나들며 시청자에게 두근거림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배우여서 캐스팅됐다. 수애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허술미 장착한 본투비 매력녀 수애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