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X바비 '빨리 전화해' 티저 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그룹 ‘몹(MOBB)’을 위해 ‘드림팀’이 뭉쳤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몹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빨리 전화해’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빨리 전화해’는 빠르고 신나는 힙합 곡으로 얼마 전 송민호와 바비가 이태원 부근에서 게릴라성으로 공연한 바 있다. 공연 현장은 추후 뮤직비디오에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초호화 작사, 작곡가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YG 산하 레이블 더블랙라벨(THE BLACK LABEL)의 간판 프로듀서 쿠시가 피처링으로 함께 했고 송민호와 바비가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이 외에도 초이스37(CHOICE37), 쿠시, 테디, 서원진 등이 작곡을 함께 했으며 편곡은 초이스37, 쿠시, 테디, 알티(R.Tee)가 맡았다.

앞서 YG는 9일 송민호와 바비의 유닛곡 발표 소식과 함께 7일 바비 솔로곡 ‘꽐라’, 8일 송민호 솔로곡 ‘몸’까지 연속 프로모션을 예고한 바 있다. 3일 동안 총 4곡의 신곡과 4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방송 활동은 유닛 몹의 더블타이틀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