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손호준, 남주혁(사진=CJMOVIE 인스타그램)

배우 손호준과 남주혁이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차승원을 응원하기 위해 출동했다.

지난 5일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무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고산자, 대동여지도' 차승원 선배님 응원하러 두 아들이 왔다! 바짝 긴장탄 손호준, 남주혁 너네는 더럽. 이것이 바로 가족의 길. P.S. 호준이가 좋아하는 유연석도 더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호준과 남주혁은 영화관에 앉아있다. 댄디한 멋을 뽐내는 손호준과 캐주얼한 느낌의 남주혁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손호준의 옆에는 유연석이 자리하고 있다. 차승원을 응원하기 위해 출동한 세 배우의 훈훈함이 인상적이다.

한편, 차승원 주연의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