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후속 '공항 가는 길' 대본리딩 현장(사진=네이버 TV캐스트)

'공항 가는 길'의 대본리딩 현장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지난 8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대본리딩 현장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7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공항 가늘길' 대본 리딩 장면이다.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드러내고 연습하고 있다.

김하늘, 이상윤을 비롯해, 장희진, 신성록, 최여진 등 한명씩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며 시작한 이 현장 영상에는 신성록이 웃음을 자아내는 분위기를 만들며 진행돼 눈길을 끈다.

더불어 배우들은 "9월21일 '공항 가는 길' 첫 방송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힌 인사와 손가락 하트로 애정을 과시했다.

'공항 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사랑을 담은 멜로 드라마로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21일부터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