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붐샤카라카')

'붐샤카라카' 김세정 선공개 동영상이 방송 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KBS2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이하 '붐샤카라카')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붐샤카라카' 김세정 선공개 영상이 공개 4일 만에 24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붐샤카라카'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히트 댄스곡으로 단 한 명의 댄스왕을 가리는 프로그램.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세정은 트와이스의 'CHEER UP'부터 박지윤의 '성인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댄스를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댄스알파고로 변신한 김세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세정은 댄스에 앞서 "제가 춤을 못추기로 유명하다"면서도 댄스 미션이 진행될수록 점점 흥이 올라 추임새를 넣으며 자신의 미션타임이 아닌데도 계속 춤을 추는 등 인간 비타민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핑클의 '영원한 사랑'이 미션 곡으로 나오자, 재빨리 무대에 올라 "한 번 꺾어보겠다"면서 둥글게 둥글게 손동작과 함께 머리 흩뿌리기 포인트 동작을 각도까지 잰 듯 제대로 소화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이 모든 것이 각고의 노력과 수 많은 연습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김세정 외에 김수로, 이수근, 비스트 이기광, 하휘동, 김신영, 박하나,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했다. 15일 오후 8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