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앵커(출처=JTBC)

안나경 앵커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나경 앵커는 1989년 10월 10일 생으로 숙명여대 졸업 후 2014년 JTBC 공채 2기 아나운서로 2000대1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안나경 앵커를 선발한 것에 대해 당시 JTBC 박성준 아나운서 팀장은 "방송에 가장 필요한 배짱이 두둑하고 당당한 점이 돋보였다"며 "아나운서로서 보이스톤이 좋고 힘이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안나경 앵커는 입사 직후 JTBC 아침 뉴스인 '아침&' 진행자로 발탁돼 활약했고, 주말 '뉴스룸' 에 발탁됐다.

이후 손석희 앵커와 호흡을 맞추던 한윤지 기자가 퇴진하면서 사내 오디션을 통해 올해 4월부터 평일 '뉴스룸' 앵커로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

한편 안나경 앵커는 1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믿을 수 있는 뉴스만 전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