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김소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스타쇼360' 김소혜가 IOI의 훈훈한 우애를 자랑했다.

19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 4관에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의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쇼36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탁재훈, 슈퍼주니어 이특, 이용진, 양세찬, 아이오아이 김소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혜는 떨리는 모습으로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혜는 "처음이라 서툰 행동을 정말 많이 보였다"면서 "아이오아이 친구들이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소혜는 또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IOI 그룹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소혜는 "이번에 나올 IOI 신곡은 '왓어맨'과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 뒤 "아마 우리 특성이 가장 잘 살아난 무대가 아닐까 싶다"고 말을 아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스타쇼360'은 스타가 직접 토크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도 쉽게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스타 단독 버라이어티 쇼다.

'스타쇼360'은 완전히 새로운 쇼를 지향한다. 호스트가 되는 스타의 무대 위 모습은 물론 무대 뒤 모습까지 360도 다각도로 스타를 파헤쳐보는 토크와 새로운 공연, 스타들의 예능감과 숨겨진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콩트 등으로 구성된다.

스타 버라이어티 쇼 '스타쇼360'은 19일 밤 11시 10분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MBC드라마넷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