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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내시 복장 벗고 여신으로 변신

▲배우 김유정(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배우 김유정이 여신으로 깜짝 변신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 역으로 출연 중인 김유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윙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모처에 앉아 셀카를 찍고 있다. 웨이브진 긴 검은머리를 늘어뜨린 채 윙크를 하고 있는 김유정의 완성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극 중 착용하는 내시 복장을 벗고, 여신의 자태를 드러내는 김유정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유정 박보검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은 19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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