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밴드 몽니가 브랜드 콘서트를 론칭한다.

몽니는 오는 10월 브랜드 콘서트 ‘플레이 몽니(PLAY MONNI)’를 개최하고 6개 도시 클럽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는 10월 29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0일 대구, 11월 5일 서울, 11월 6일 대전, 11월 12일 전주, 11월 13일 광주로 이어진다. 이후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아트센터로 자리를 옮겨 공연의 마침표를 찍는다.

콘서트 타이틀 ‘플레이 몽니’는 ‘몽니의 음악과 공연을 보고, 듣고, 즐기는 모든 음악 팬들과의 교감’을 함축한 단어로, 올해에는 ‘한참을 뛰어오기만 한 너에게’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앞만 보고 달리느라 자신과 주변을 돌보지 못한 사람들이 공연을 통해 치유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공연과 함께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각 지역 라이브 클럽 투어에서는 커스텀 기타 피크를 티켓 예매자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투어와 함께 관객들의 메시지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응모받아 전국 투어의 종착지인 서울 아트홀 공연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켓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각 지역 별로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서울 마포아트센터 공연은 10월 초 예매를 시작한다.

한편, 몽니는 투어와 더불어 오는 10월 말 새로운 EP 음반 ‘한참을 뛰어오기만 한 너에게’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