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다시 시작해' )

‘다시 시작해’ 고우리가 이항나의 과거 일을 알았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는 이예라(고우리 분)가 나영자(박민지 분)와 송지숙(이항나 분)의 대화를 듣고 과거를 알았다.

이날 나영자와 송지숙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눴다. 송지숙은 나영자에게 자신에게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 대화를 들은 이예라는 강지욱(박선호 분)에게 바로 달려갔다. 이에 이예라는 “송지숙 간호사에게 아이가 있었다”라며 “회장님을 배신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놀라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지욱은 “우리 가족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거 기분 나쁘다”라며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예라는 의심쩍은 말투로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냐”라며 “빨리 말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욱은 “가족이라는 것은 그런거다”라며 “넌 이해 못할거다”라며 이예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