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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초대 시간여행자 안정환, '미래일기' MC 확정"

▲안정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안정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안정환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 MC를 확정했다.

MBC는 22일 오후 비즈엔터에 "초대 시간여행자로 출연했던 안정환이 '미래일기' MC로 나선다. 다음주 진행되는 첫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며 "그는 시간여행자클럽의 클럽장 같은 역할로 이야기를 풀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안정환은 지난 설 특집으로 방송된 '미래일기'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번에는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출연자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가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 여행 프로그램으로, 타임워프를 소재로 만든 리얼리티 예능이다.

한편, '미래일기'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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