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 영상 캡처)

'질투의 화신' 시청률이 상승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0회 전국 일일 시청률은 13.2%였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9회 시청률 12.3%보다 0.9%포인트 오른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지난주를 기점으로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금주 MBC '쇼핑왕루이'와 KBS2 '공항가는 길'이 첫방송되면서 수목극 삼파전에 관심이 쏠렸지만, '질투의 화신'은 가볍게 선두로 뛰어오르면서 나홀로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쇼핑왕 루이'는 6.2%, '공항가는 길'은 7.5%였다.

'질투의 화신'이 선두로 자리매김하면서 앞으로 수목극 경쟁은 '쇼핑왕 루이'와 '공항가는 길'의 2위 싸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