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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남주, '내가 설렐 수 있게' 컴백 소감 공개 "기다리게 해서 미안"

(사진=에이핑크 트위터)
(사진=에이핑크 트위터)

에이핑크 남주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26일 남주는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남주는 "우리 팬더 많이 기다렸죠.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항상 미안하고 고마웠는데. 우리 팬분들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려해요!! 고마워서. 나의 비타민 우리 팬더! 늘 팬더 비타민 먹고 힘나는데 이젠 우리가 팬더의 비타민이 될 차례예요. 파이팅 사랑해"라는 말로 오랜만에 컴백해 팬들을 만나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26일 자정 3번째 정규 앨범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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