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26일) 핫 키워드는 한선화 시크릿 탈퇴, ‘문제적 남자’ 최정문, ‘아는 형님’ 김희철 태도 논란이다.

(▲한선화 시크릿 탈퇴 'madonna' 뮤직비디오)

한선화 시크릿 탈퇴

한선화가 걸그룹 시크릿을 떠난다. TS엔터테인먼트는 26일 “한선화가 10월 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크릿은 이후 3인(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체제로 유지되며 개별 활동 또한 지금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선화도 시크릿 탈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한선화는 26일 자신의 SNS에 "7년이란 시간동안 시크릿 멤버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지난날들을 다시 돌아보면 아무것도 모를 때,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대단한 일들을 함께 해내며 생각지도 못할 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부족함과 미숙함도 많이 보이겠지만 여러분들 응원에 보답하며 묵묵히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며 시크릿 탈퇴와 홀로서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tvN '문제적 남자' 최정문)

‘문제적 남자’ 최정문

최정문이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멘사 회원임을 인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최정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최정문은 초중등 시절 5개 영재 연수원을 수료했으며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했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이날 최정문은“7살 때 멘사 회원에 가입했다“라며 ”오빠가 시험을 보러 가면 나는 엄마와 항상 기다리는데 당시 나도 이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봤다. 그게 멘사 테스트였다“며 당시 받은 멘사 회원 인증서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인증서에는 최정문의 아이큐가 156 이상으로 상위 1% 두뇌라고 설명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JTBC '아는 형님' 김희철 민경훈)

‘아는 형님’ 김희철 표정 논란

김희철이 ‘아는 형님’ 표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난리가 났나 싶어 봤더니 ‘아는 형님’에 나온 제 표정 때문이군요”라며 “어떻게 나갔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촬영하면서 전혀 문제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민경훈도 김희철 태도 논란에 해명을 나섰다. 민경훈은 26일 팬카페에 “논란을 지금 봤어요. 희철형이랑 잘 지내고 있어요. 저한테 정색한적도 없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끼리 굉장히 잘 맞아요. 저한테 욕 안했어요. 오해에요. 저한테 욕하면 저도 욕해줄게요. 희철이 형이 있어서 촬영하기 편하답니다”라고 덧붙이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4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에게 욕설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