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TV '8시에 만나')

가수 정진운이 방송 도중 예은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올리브채널 ‘혼밥 할 땐 8시에 만나’(이하 8시에 만나)에서는 정진운이 예은과 열애를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진운은 지난 21일 예은과 3년 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마침 이날은 ‘8시에 만나’ 3회 녹화가 진행되던 때. 제작진은 정진운에게 ‘밥은 혼밥, 사랑은 둘이 예쁜 사랑하세요’라는 문구가 꽃바구니를 선물하며 그의 연애를 축하했고, 정진운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은 또한 정진운과 예은의 열애 내막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방송 말미 이어진 예고편에서 “다음주 3년 비밀 연애의 진짜 이야기 전격 공개”라는 자막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8시에 만나’는 다양한 음식 취향을 가진 셀럽들을 저녁 8시 온라인으로 초대해, ‘혼밥’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원격 토크 형식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