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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측 "내년 1월 4일 개봉 확정, 박유천 無편집"

▲가수 겸 배우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겸 배우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스캔들로 개봉이 연기됐던 '루시드 드림'이 개봉 날짜를 확정지었다.

28일 오전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의 배급사 NEW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루시드 드림'이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라고 밝혔다.

NEW 측은 "박유천의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그의 캐릭터를 모두 빼고는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아직 후반 작업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이 영화는 박유천의 주연작이 아니다. 설경구, 고수부터 주 조연, 단역, 제작진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이 담긴 영화로 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루시드 드림'은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투를 그린 판타지 스릴러다. 박유천을 비롯해 고수 설경구 강혜정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6월 말 촬영을 마쳤다. 애초 올해 하반기로 개봉을 염두했으나 최근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개봉이 늦춰졌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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