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오아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아이오아이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전 비즈엔터에 "아이오아이 새 앨범이 10월 17일 발매 예정이다.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만약 변동되더라도 그 근처로 컴백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의 이번 활동은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 등 기존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을 해왔던 멤버들과 유연정(우주소녀), 김세정 강미나(구구단), 정채연(다이아) 등 소속그룹 활동을 병행하던 멤버들이 모두 모인 '11인 완전체'로 진행된다. 아이오아이로서 갖는 마지막 활동인 만큼 총력을 다한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오아이 컴백일에 맞춰 Mnet 채널을 통해 컴백 무대를 이원 생중계 하려고 생각 중이다. 다만 생중계 날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에 맞춰 컴백일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17일 발매를 생각 중이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아이의 이번 신보 타이틀곡은 JYP 수장 박진영이 맡는다. 노래 뿐만 아니라 안무와 의상, 뮤비, 포토그래피 등 음악 프로덕션 전반을 박진영이 진행한다. 그 외 앨범 프로듀싱은 B1A4 진영, 브랜뉴뮤직 라이머 등이 박진영과 함께 맡았으며, 아이오아이는 올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