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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 스타 시인 박준과 이색 콜라보 ‘힙합時대’

▲래퍼 베이식(사진=RBW)
▲래퍼 베이식(사진=RBW)

래퍼 베이식이 한글날을 맞아 이색적인 컬래보레이션을 선보인다.

KBS 라디오 쿨FM은 오는 10월 3일 한글날을 기념해 시와 랩이 만나는 특별기획 ‘힙합詩대’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상파 3사 라디오 중 최초로 시도하는 힙합콘서트로, 힙합 뮤지션들의 축하공연과 힙합과 시를 접목한 특별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시인과 래퍼들의 컬래보레이션 과정은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먼저 개그맨 정준하는 ‘힙합詩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과 콘서트 사회를 맡았다. 아울러 주석, 피타입, 베이식, 딘딘, 키썸, 플로우식, 한해 등 내로라하는 국내 힙합뮤지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Mnet ‘쇼미더머니4’의 우승자이자 지난 7월 첫 미니음반 ‘나이스(nice)’를 발매한 베이식은 스타 시인 박준과 함께 시와 랩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1세대 래퍼이자 국내 힙합계의 전설인 MC메타(가리온)과 김경주 시인,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이 속한 ‘포에틱 저스티스’가 프로젝트의 자문을 맡았다.

한편 콘서트는 오는 10월 3일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리며 방청 신청은 KBS 쿨 FM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콘서트는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 KBS 쿨FM에서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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