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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승부' 정규편성, 음악감독 5인 바뀐다

▲(출처=KBS2 '노래싸움-승부')
▲(출처=KBS2 '노래싸움-승부')

'노래싸움-승부'가 정규편성을 앞두고 변화를 예고했다.

2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의 음악감독 5인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며 "최종 멤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래싸움-승부' 관계자 역시 비즈엔터에 "현재 음악감독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며 "곧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래싸움-승부'는 김형석, 윤종신, 정재형, 윤도현, 이상민이 음악감독으로 나서 연예인들과 팀을 꾸려 서바이벌 노래 대결을 펼치는 구도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음악감독들의 트레이닝, 대결 상대를 두고 전략적으로 출연 순서를 전하는 모습 등이 '노래싸움-승부'의 재미를 높였던 포인트라 음악감독으로 누가 선임될 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오는 10월 가을 개편을 통해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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