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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5년 만에 가수 컴백 "10월 목표, 미니앨범 작업 中"

▲가수 김건모(사진=SBS)
▲가수 김건모(사진=SBS)

김건모가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다.

가수 김건모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비즈엔터에 "김건모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10월을 목표로 현재 곡 작업 및 녹음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미니앨범 형식이며, 10월 내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김건모의 본업 컴백은 지난 2011년 발매한 '자서전' 이후 근 5년 만이다. 가수 활동 외에도 SBS '미운우리새끼', '판타스틱듀오', '부르스타'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한 만큼 김건모가 이번 컴백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도 관심사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1992년 1집 앨범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미안해요', '사랑이 떠나가네', '혼자만의 사랑',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등 숱한 명곡을 남기며 국민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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