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명세빈(사진=명세빈 SNS)
배우 명세빈이 드라마 '다시 첫사랑'으로 컴백을 알린 가운데, 그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명세빈은 1975년 생으로, 1996년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에서 배우 김승우와 주연으로 활약, 같은 해 드라마 '종이학'에서 당대 최고의 스타인 류시원과 호흡을 맞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1998년 드라마 '순수'에서 류시원, 한재석, 이본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다음 해 공포 드라마 '고스트'를 통해 장동건, 김민종 최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여주인공으로 급부상했다.
명세빈은 결혼약속과 파혼, 결혼과 협의 이혼의 과정을 겪었다. 이 때문에 캐스팅 제의 고사 등이 이뤄져 공백기를 가져왔다.
한편 28일 명세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은 "명세빈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