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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한수연·진영, 빛나는 미모 "이제야 만난 조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한수연(사진=한수연 인스타그램)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한수연(사진=한수연 인스타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배우 한수연과 진영이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중전 김씨로 출연 중인 한수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 중 물보다 진한 혈연 관계인데도 이제야 만난 조카 윤성. 방가 방가 첫 촬영 후 진영이와 즐거운 셀카 타임~ 그나저나 윤성이는 내 편일까 아닐까 궁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윤성으로 변신한 진영과 아리따운 한복 자태의 한수연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쪽 눈을 감으며 상큼한 윙크를 전하고 있는 진영의 꽃미모가 인상적이다. 한수연 역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한수연, 진영, 박보검, 김유정, 채수빈, 곽동연 등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3일 전국 평균 18.5%(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사수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14회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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