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와 쿠시의 셀프 인터뷰(사진=EA&C 공식 SNS채널)

크로스오버 뮤지션 겸 뮤지컬 배우 카이와 ‘가요계 히트메이커’ 쿠시의 특별한 컬래보레이션이 베일을 벗었다.

카이의 소속사 EA&C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이의 신곡 ‘모두 사랑인걸’의 재킷 사진과 함께 쿠시와의 협업 작업기를 담은 셀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사진에는 카이, 쿠시의 이름과 함께 제목 ‘모두 사랑인걸’의 제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모두 사랑인걸’은 앞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탄생시킨 쿠시와 서원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오묘한 색채의 하늘 사진으로 꾸며진 재킷 사진이 서정적 감성을 예감하게 만들었다.

또한 “카이X쿠시X서원진-모두 사랑인걸, 노래를 말하다”란 주제의 셀프 인터뷰 영상에서는 특별한 신곡 작업기가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카이는 “쿠시만의 강렬한 멜로디 라인이 있는가 하면, 마음속에 깊숙이 꽉 차는 음악적 구성과 카이의 색깔도 잘 보여줄 수 있는 클래식함도 들어있는 것 같다”고 신곡을 설명했다. 쿠시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 노래를 들으며 쉴 수 있는 그런 노래를 작업했다”며 “힘들고 각박한 세상 속에서 쉬었다 갈 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장르를 넘나드는 두 사람의 컬래보레이션곡 ‘모두 사랑인걸’은 오는 10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