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혼술남녀' 9회에선 정채연 공명의 로맨스를 암시했다.(사진=tvN)

'혼술남녀' 정채연, 공명이 노량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9회에선 진공명(공명 분)이 정채연(정채연 분)으로부터 노량진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가르침을 받는 모습과 함께 진공명을 향한 정채연의 마음이 싹 트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정채연은 독서실 안에서 진공명이 공부에 집중할 때 얼굴을 밀착하는가 하면 상처를 걱정해주는 등 심경의 변화를 드러내 향후 둘의 보여줄 로맨스를 암시했다.

한편 이날 박하나(박하선 분)는 진정석(하석진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과 함께 홀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고 진정석은 이를 눈치 채 10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채연, 공명, 하석진, 박하선의 로맨스가 관심을 모으는 '혼술남녀' 10회는 4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