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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수근, 이시영에 충고 "내기 같은 거 하지 말아요"

(사진=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사진=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우리 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이시영과 최정원의 관계를 의심했다.

4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이시영과 최정원의 훈련이 공개됐다.

이날 강호동은 "이시영, 최가든. 시크릿, 비밀 훈련을 했다"라면서 이시영과 최정원의 관계를 몰아갔다. 이에 이시영은 "공개훈련이었어요"라며 딱 잘라 말했다. 강호동은 "단 둘이서"라면서 계속해서 두 사람을 의심했지만,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운동만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정원 역시 "규한이형한테도 지고, 호동이 형한테도 지고, 분해서 잠을 못 잤다"라며 승부욕 때문에 추가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좋았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이시영은 "네, 진짜 우리가"라면서 "정말 연습 열심히 했어요"라고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최정원과 네 시간 가까이 연습을 했다고 전했고, "서울 체고 학생들과 내기 하고"라면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내기 같은 건 하지 말아요"라고 충고해 웃음을 줬다. 이에 강호동은 "예능계에 보기 드문 제초제다"라고 설명했고, 전효성은 "저 언니 세다"라면서 감탄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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