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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경, 어마어마한 지코 생일 선물 공개 "100만원 호가하는 명품"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박경이 지코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잔머리 지니어스' 특집으로 김준호, 김대희, 박경, 키썸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은 블락비 지코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박경은 지코와 초등학교시절부터 친구였다고 전하면서, 서로 생일선물도 전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그는 "저와 지코의 수입이 다르다보니"라면서 서로 선물의 수준은 다르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어 박경은 지코가 자신의 생일에 대해 "백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을 선물했다"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박경은 이어 "1년간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라면서 한 달에 10만원씩 모아서 지코의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다른 멤버한테 선물을 줬냐"라고 물었고, 박경은 "제가요?"라며 당황했다. 이어 MC들은 "멤버들이 선물을 주기도 하냐"라고 재질문했고, 박경은 "저한테요?"라며 다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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