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 윤계상(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6일 개봉한 가운데, 배우 윤계상, 윤여정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6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윤윤커플이 뭉쳤다. 영화 '죽여주는 여자'로 뭉친 윤여정&윤계상 배우.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홍콩 국제 영화제 초청에 이어 아시아티카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오늘 개봉했습니다! '죽여주는 여자' 소영과 마음이 따뜻한 청년 도훈의 휴먼 케미가 궁금하다면 극장으로 고고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여정과 윤계상이 두 손을 맞잡고 케이크를 자르는 시늉을 하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배우의 조합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여정 주연의 '죽여주는 여자'는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사는 여자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어하는 고객의 부탁을 받고 진짜 죽게 하며 일어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