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더 케이투')

'더 케이투' 지창욱이 임윤아를 지켜보며 흐뭇해했다.

7일 방송된 tvN '더 케이투'에서는 CCTV로 고안나(임윤아 분)를 감시하게 된 김제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하는 안나를 감시했고, 안나는 샤워를 마친 후 라면을 끓였다. 제하는 안나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고, 이때 갑자기 안나는 감시카메라를 가려버렸다.

당황한 제하는 "왜 가리는 거야"라며 화면을 옮겼고, 안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다른 각도를 찾아냈다. 제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찾았어, 찾았어"라며 기뻐했다.

안나는 라면을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며 라면이 익기를 기다렸고, 행복해보이는 안나를 보며 제하 역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안나는 계속해서 라면을 맛있게 먹었고, 제하는 가끔 착잡한 표정을 짓다가 행복해보이는 안나의 모습에 안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