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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10월 음원 전쟁 합류…19일 싱글 발매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사진=엠와이뮤직)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사진=엠와이뮤직)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오는 10월과 11월 두 장의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두 장의 싱글이 발매된다. 첫 번째 싱글은 오는 19일 공개되며, 두 번째 싱글은 11월 첫째 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공개되는 싱글은 여성캠페인에 참여하는 곡으로, 수익금 중 일부가 저소득층 유방암환우들의 수술비로 쓰이게 된다.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여서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준일은 올해 다양한 시도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월 발표한 미니음반 ‘플라스틱(PLASTIC)’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5 우승자 비와이와, 5월 발표한 ‘뷰티(Beauty)’에서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라이언맥긴리와 컬래보레이션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정준일은 현재 음반 준비와 함께 소극장 콘서트 ‘겨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겨울’ 콘서트는 오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강대 메리홀(12회), 부산 동아대 다우홀(3회)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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