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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황우슬혜, 종영 임박 아쉬워라 "남은 시간 최선 다하겠습니다"

▲배우 황우슬혜(사진=황우슬혜 인스타그램)
▲배우 황우슬혜(사진=황우슬혜 인스타그램)

'혼술남녀'의 배우 황우슬혜가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황진이 역으로 출연 중인 황우슬혜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제 방송이 얼마 안 남았어요. 너무 아쉽지만 남은 시간 최선 다해 황진이로 연기하겠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황우슬혜는 "오늘 한 번 더 활짝 웃으세요! 밥 잘 챙겨 드세요! 파이팅! 황진이 파이팅 웃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응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우슬혜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내추럴한 모습으로 청순함을 뽐내는 황우슬혜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황우슬혜와 함께 박하선, 하석진, 공명 등이 출연하는 '혼술남녀'는 오는 17일 13회가 방송된다. 16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혼술남녀'의 후속작으로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가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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