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MBC)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가 최근 발생했던 경주 지진과 우리나라의 지진 대책에 관해 풀어낸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지진 전문가인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김영석 교수를 초대했다.

김영석 교수는 최근 발생했던 경주 지진을 미리 예측한 전문가다. 그는 과거 역사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 가능성과 특정 지역인 경주와 울산에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 예언해 화제를 모았다. 지진 규모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규모 10 이상의 지진 발생하면 지구가 반 토막이 날 것”이라며 지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이날 일본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남창희를 게스트로 초대했는데 사유리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 지진에 대한 위험성과 대지진 사례, 그리고 자신이 겪었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김구라의 ‘트루 지진 스토리’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