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가 넥센과 엘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섰다.(사진=솔지 인스타그램)

KBO 준플레이오프 넥센 엘지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EXID 솔지가 시구를 준비하는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끈다.

13일 오전 솔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망"이라는 글과 함께 시구 연습 후 야구공을 줍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솔지는 카트에 야구공을 담으며 13일 넥센 엘지전에 앞서 시구를 위해 연습했음을 알렸다.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넥센과 엘지의 2016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렸다. 솔지는 경기 시작 전 등장해 홈 팀인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는 2회말까지 엘지가 넥센에 1-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