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세 사람의 점심 식사 시간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1회에서는 세끼집에 처음 입주하게 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에릭은 점심으로 특제 감자수제비를 완성했다. 세 사람은 풋고추를 밑반찬 삼아 식사를 시작했고, 이서진은 "맛있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맛을 본 이서진은 "괜찮은데?"라며 칭찬했고, 윤균상은 "맛있어요, 진짜"라면서 "맛있는데"라면서 순수하게 요리를 칭찬했다. 이에 에릭은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윤균상은 고추와 수제비를 맛있게 먹었고, 이서진과 에릭 역시 열심히 식사를 이어갔다. 세 사람안 말도 없이 묵묵히 식사를 했고, 이에 나영석pd는 냄비에 다가가 감자 수제비 맛을 봤다. 그는 "감자 맛있다"라면서 자리에 눌러앉았고, 냄비채 감자 수제비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영석pd는 "점심 세 시간 걸렸는데 저녁은 뭐 먹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이 썩을 놈의 프로를 또 하고 있다"라면서 저녁은 아홉시 쯤 먹을 것 같다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