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혼술남녀' 13회 시청을 독려했다.(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이 '혼술남녀' 13회에서 하석진과의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17일 오전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 향한 설레는 오늘부터 우리는 1일! 진교수님 하나 남친은 고쓰(고퀄리티 쓰레기) 오늘부터 박하블리 해 볼게요. 혼요일 월요병 치료제, 단짠녀 박하나, 노그래 작가님 왈 나는야 노량진 팜므파탈 꽃밭, 꽃길만 걷자 하나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꽃밭 속에서 미소짓고 있다.

이날 밤 11시부터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13회에선 연인이 된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 분)의 로맨스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석은 하나와 교제를 결심한 이후에도 까탈스러운 모습을 일관하며 연애의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4회 남겨둔 '혼술남녀' 후속으로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주연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가 3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