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우슬혜 SNS)

배우 황우슬혜가 드라마 ‘혼술남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황우슬혜는 17일 자신의 SNS에 “술 마신 연기 준비 중이에요. 우리 예쁜 하나가 찍었어요. 오늘 조금 더 파이팅! 황진이 ‘혼술남녀’ 클럽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우슬혜는 술병을 앞에 두고 눈을 감고 있다. 라이더 재킷과 초커로 멋을 낸 그는 평소의 청초한 매력에서 벗어나 ‘센 언니’ 같은 모습으로 걸크러쉬를 유발한다.

황우슬혜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영어강사 황진이로 활약 중이다. 황진이는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 클럽에 방문, 화끈한 섹시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콜 충전 혼술 라이프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