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스틸컷)

▲에릭(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박보검과 에릭이 드라마, 예능 부문에서 각각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0일에서 16일까지 방송된 드라마 출연자 404명과 비드라마(예능, 정보, 시사)에 출연한 2002명에 대한 화제성을 조사한 결과 드라마 부문 1위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비드라마 부문 1위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3’이 에릭으로 발표됐다.

박보검은 이로써 총 8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2위와 3위는 수목드라마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BS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과 조정석이 4, 5위는 SBS ‘달의연인_보보경심 려’의 이준기와 이지은이 차지했다.

박보검의 ‘구르미’ 여주인공 역을 맡은 김유정은 지난주 대비 3계단 떨어진 6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좋은 평가 속에 화제성이 상승한 ‘쇼핑왕루이’의 서인국이 10위에서 4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3’에 출연한 에릭, 이서진, 윤균상이 나란히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시세끼’는 순위 내에 득량도(5위)와 나영석(9위)까지 총 5개의 키워드가 진입했다.

4위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그룹 인피니트가 차지했으며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광희, 무도리가 순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