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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금요일→토요일 밤 12시 방송, 유희열 "굉장히 큰 변화"

▲(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불금' 방송에서 '불토' 방송이 된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2일부터 금요일 밤 12시 방송에서 토요일 밤 12시 방송으로 편성 시간을 옮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편성 이동은 이미 지난 7일 방송을 통해 공지된 바 있다. 유희열은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7년 넘게 찾아가면서 매주 '불금'을 포기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한 주 마무리를 하셨던 분들이 많았다"며 "다음 방송부터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한 주의 주말을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일 밤 12시로 시간대를 옮긴 이번 2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다비치, B1A4 진영, 10cm 등이 출연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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