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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모자 눌러쓰고 근황 전해 “현식이 형 따라하기 ”

▲'도깨비' 육성재(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도깨비' 육성재(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도깨비'에서 연기를 선보일 비투비 육성재가 멤버 임현식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육성재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현식이 형 따라하기"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눈을 가린 채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모습이다. 이에 팬들은 "둘이 비슷해요", "귀엽다", "멋있다"라는 극찬을 쏟아냈다.

육성재는 지난 9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지난 2013년 '응답하라 1994'를 시작으로 '아홉수 소년', KBS2 '후아유-학교2013',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육성재는 극중 재벌3세 유덕화 역을 맡아 열연한다. KBS2 '태양의 후예'의 주역 이응복 감독이 연출하고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은 '도깨비'에는 육성재를 비롯해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이엘, 박희본, 황석정 등이 출연하며 12월 방송 예정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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