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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대세 열기 이어간다..11월 1일 컴백 확정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오는 11월 1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걸그룹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11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컴백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11월 1일 ‘SQUARE TWO’를 공개한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8일 데뷔 싱글 ‘SQUARE ONE’을 발표해 더블 타이틀 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휘파람’은 공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를 올킬하며 한달 가까이 차트 정상을 유지했고 6개 월간 차트 정상, 걸그룹 최단기간인 데뷔 14일 만의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등을 이뤄냈다.

이에 더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과 해외 아이튠즈 14개국 1위 등의 쾌거와 함께 영국 아마존, 미국 빌보드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섰다.

‘블록버스터급 데뷔’에 성공하며 올 한해 가장 주목 받는 신인으로 꼽히는 블랙핑크가 이번 ‘SQUARE TWO’ 컴백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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