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뱅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이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가운데, 지드래곤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이 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모처에서 독특한 각도로 셀카를 찍고 있다. 카메라가 있는 밑으로 눈을 내리깔며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지드래곤은 흰색 모자와 프릴 블라우스를 착용한 채 똑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피곤함이 가득 담긴 표정이 인상적이다. 특히 독특한 패션 등과 '끝이 보인다'는 메시지 등이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비즈엔터에 "빅뱅이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이 맞다. 그러나 아직 음반 발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