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엣가요제' 한동근(MBC)
MBC '듀엣가요제'에서 5승 달성 여부를 판가름 지을 한동근 팀의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된다.
'듀엣가요제'를 통해 큰 화제를 몰고 온 한동근X최효인 팀은 만약 이번 경연에서 5승을 달성하면 산들X조선영 팀에 이어 두 번째로 ‘듀엣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명예 졸업을 하게 된다.
21일 방송될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진 한동근 팀이 2라운드에서도 역시 완벽 호흡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듀엣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패널 신보라는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한동근 팀의 무대에, 감동과 아쉬움이 섞인 눈물을 보여 모두를 찡하게 만들었다.
또한 MC 성시경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를 깎는 노력을 했다는 게 보인다. 대단한 팀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한동근은 연습 중 파트너 최효인이 갑자기 눈물을 흘렸고, 이어 자신도 눈물을 참지 못해 서로 울면서 연습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쟁쟁한 명품 보컬리스트들과의 경연 속에서, 한동근 팀이 눈물로 준비한 2라운드 무대가 5승에 성공해 '듀엣가요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5승에 도전하는 한동근X최효인의 무대는 21일 오후 9시 30분 MBC '듀엣가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2016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LG:NC)로 방송 편성 및 시작 시간에 유동성이 있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