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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X차태현, '1박2일' 추억 회상 "잔인하게 덥고 습했던 날"

▲KBS2 예능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 차태현, 데프콘(사진=데프콘 인스타그램)
▲KBS2 예능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 차태현, 데프콘(사진=데프콘 인스타그램)

'1박2일' 촬영 당시 차태현과 데프콘의 훈훈한 모습이 공개됐다.

데프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잔인하게 더웠고 습했고 모기에게 시달렸던 저 섬 그 날. 몇 백 방은 물린 듯 집에 와서 한 이틀 온 몸을 긁었었죠 1박2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 PD와 함께 무인도 섬에 갇힌 차태현, 데프콘의 모습이 보인다. 모래에 주저앉은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차태현과 힘든 듯한 표정의 데프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데프콘, 차태현과 더불어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이 출연하는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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