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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도대체 무슨 일? 충격 비주얼 "난 자연인"

(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무한도전' 박명수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공개됐다.

22일 MBC 예능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이날 오후 방송될 '우린 자연인이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명수는 산속에 쭈그려 앉아 고구마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단발의 부스스한 가발을 착용한 채 후줄근한 복장으로 '자연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박명수는 냇가에서 야생 풀을 뜯어먹고 있다. 한 마리의 짐승을 연상케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여기가 그 유명한 호랑이 잡는 박 씨의 집이오? 명수네 집에서 열린 전국각지 자연인들의 모임! 이끼 가위 바위 보 개성만점 자연인들을 소개합니다. 우린 자연인이다 자연인 정기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유쾌한 분장을 한 양세형, 유재석, 하하, 광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속세라고는 전혀 모르는 자연인들의 시크릿 파티는 이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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