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진주 SNS)

배우 박서준이 박진주와 우정을 과시했다.

박서준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우비소녀의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첫 소절 듣는 순간 박진주”라는 글을 덧붙이며 박진주를 향한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우비소녀가 에펠탑과 경합에서 패배해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비소녀의 정체는 영화 ‘써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박진주였다. 그는 “나는 다른 가수, 배우들에 비해 키가 크지도, 얼굴이 예쁘지도 않지만 나라는 아이도 당당하게 노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박진주는 현재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간호사 역으로 활약 중이다. 박서준은 오는 12월 사전제작 드라마 KBS2 ‘화랑 : 더 비기닝’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