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마지막 방송 단체 관람 행사를 주최한다.

지난 24일 저녁,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1일 이준기 무료 미니 팬미팅과 '달의 연인' 마지막 방송 단체 관람 행사 '나의 연인 이준기 in 달의 연인'을 주최한다. 참가 신청은 26일 자정부터 27일 밤 11시 59분까지 받는다"고 공지했다.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단체 관람 전에 이준기의 미니 팬미팅이 열린다. 서울 롯데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G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의 연인 이준기 in 달의 연인'이라는 타이틀 아래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와 팬 여러분에게 선물같은 자리가 됐으면 싶어서 진행하게 됐다. 예전부터 열렬히 지지해주신 팬 여러분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통해 이준기 배우를 좋아하게 된 신규 팬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배우와 팬이 오랜만에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이 배우의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자유롭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몇몇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준기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8회는 25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