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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클럽 투어 마무리는 단독 콘서트...12월 ‘캠프파이어’ 개최

▲페퍼톤스 콘서트 포스터(사진=안테나)
▲페퍼톤스 콘서트 포스터(사진=안테나)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연말 콘서트 ‘캠프파이어’를 개최한다.

페퍼톤스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연말 콘서트 ‘캠프파이어’를 열고 연말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난 6월 전국 6개 도시 클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페퍼톤스는 5년 동안 꾸준히 전국을 누비며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사, 자신만의 공연 브랜드를 탄탄히 다져왔다. 올해는 공연뿐 아니라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첫 라이브 음반 ‘투 라이브(TWO LIVES)’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신재평과 이장원은 KBS2 ‘트릭앤트루’에 나란히 출연해 엘리트 뮤지션으로 ‘뇌섹남’ 매력을 뽐낸 바 있으며, 이장원은 tvN ‘문제적 남자’를 통해 색다른 예능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페퍼톤스의 2016 연말콘서트 ‘캠프파이어’의 티켓 오픈은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예스 24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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