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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굳건한 주말극 1위, '옥중화' 2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KBS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KBS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지상파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기준 2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24.1%보다 5.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일요일 지상파 주말드라마 시청률 중 1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 배삼도(차인표 분)는 아내 복선녀(라미란 분)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했고, 이동진(이동건 분)은 나연실(조윤희 분)에 대한 사랑을 키워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MBC '옥중화'가 22.6%의 시청률을 기록, 주말극 시청률 전체 2위를 차지했다. SBS '우리 갑순이'는 11.1%로 그 뒤를 이었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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