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올해 걸그룹 최고 음반 판매량을 자체 경신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세 번째 미니음반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TWICEcoaster : LANE1)’을 발매, 이후 1주일 동안 약 16만 5000장의 판매고(가온차트 기준)를 올리며 2016년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트와이스가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음반 ‘페이지 투(PAGE TWO)’가 6개월 동안 판매한 16여 만장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컴백 1주일 만에 자신이 갖고 있던 올해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량을 넘어섰다.
또 다른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트와이스는 첫 주 9만 4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터차트 집계 이래 모든 걸그룹의 컴백 첫 주 최고 판매량을 넘어섰다.
한 관계자는 “5만 장 판매고도 대박으로 여겨지는 것이 걸그룹 음반 판매 시장”이라면서 “트와이스가 15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면서 20만장 음반 판매고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